2023년 경진대회 프로그램 <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 카툰 공모전> 실시
- 카툰으로 표현한 도서관, 이용자 가까이에 있는 친숙한 도서관 엿보여 -
□ 신한대학교(총장 강성종) 중앙도서관에서는 재학생들의 잠재된 능력 계발과 새로운 발상 구현 능력 함양의 교육 기회 지원을 위해 제2회 중앙도서관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.
□ 이번 경진대회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문화 캠페인 및 도서관을 모티브로 한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 도서관을 주제로 한 카툰 공모전으로 실시되어 팀 단위로 참여한 인원을 포함하여 총 41명이 응모하였으며, 38점의 작품을 출품했다.
□ 특별히 이번 경진대회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예술적 감각 역량 발현을 위한 심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, 개개인의 창의 역량 발휘뿐만 아니라 협업을 통한 활동을 장려하여 팀을 이루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참여를 독려하였다.
□ 작품 제작 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등의 드로잉 도구의 활용을 통한 제작만이 아니라, 손그림을 통해서도 창의적인 예술 감각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, 기획 의도 및 스토리에 대한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. 이번 중앙도서관 카툰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, 입상자에게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장학금이 지급된다.
□ 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 김기순 관장은 축사에서 “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전공의 재학생들이 참여하였음을 볼 때, 만화는 특정 분야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사람이 친근히 생각하는 친숙한 매개체로, 볼거리가 많은 이 시대에도 삶의 유희를 주는 좋은 친구가 될 뿐만이 아니라,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고,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활용할 수도 있는 도구이다”라고 말했다. 또한 “많은 학생이 다양한 분야에 녹아질 수 있는 이 친숙한 도구를 즐기고, 향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”라고 전하였다.
□ 이번 카툰 공모전 출품작들은 작품 수준이 높아 심사위원들의 칭찬이 많았고, 창의적인 생각과 예술적 감각도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.
□ 총장상(1등)을 수상한 산업디자인학과 양현진 학생의 작품 <슐일, 슐이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소개>은 중앙도서관 공식 캐릭터인 슐일·슐이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중앙도서관을 홍보하며 학문적 활동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도서관 공간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한 작품이다.
□ 수상자인 양현진 학생은 “평소에 자주 이용하던 중앙도서관의 좋은 시설과 프로그램들을 주변의 학우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한 카툰 공모전에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”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.
□ 또한 이번 공모전을 주관한 중앙도서관에서는 수상 작품 8점을 중앙도서관 관내 및 홈페이지 등에 전시하고, 도서관 이용 문화 캠페인에도 활용하는 등 이용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도서관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.
[총장상 수상작(슐일, 슐이와 함께하는 중앙도서관 소개) / 자료: 신한대학교 제공]
[중앙도서관 카툰 공모전 시상식 사진 / 사진: 신한대학교 제공]